정용진 부회장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 찾자”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도 ‘고객’을 강조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만 지난해 및 2018년과는 뉘앙스가 사뭇 바뀌었다. 고객의 니즈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2018년과 2019년 오프라인 매장의 집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2일 정용진 부회장은 신년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