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개발사업 특화, 화공플랜트 고도화해야”
롯데건설이 올해 최우선 목표로 수익성 제고 경영을 내세웠다. 국내 건설시장의 둔화를 계기로 양질의 수주를 늘려가겠다는 구상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양질의 수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별 사업수행의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내실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 대표가 제시한 ‘내실성장과 미래시장 개척 중심의 2020년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