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신년사 대신 '시민·고객·직원' 목소리 청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없애고 시민·고객·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SK그룹은 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6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