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 '수혜주' 동원시스템즈..."오너만 신바람"
동원시스템즈의 개인투자자(개미)와 오너일가 간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개인투자자는 실적 모멘텀 부재 등에 따른 동원시스템즈 주가 하락세에 울상을 짓고 있는 반면, 오너일가는 앞서 엑시트(회수)에 나서 6배 시세차익과 함께 배당을 통한 간접수익을 거둬들이며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세차익·배당에 웃는 동원家 식품용기 등을 만드는 동원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