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점포 3000개 확보 '꿈' 멀어지나
심관섭(사진) 한국미니스톱 대표가 내년까지 점포수를 3000개로 늘리겠다던 공언을 지킬 수 있을까. 업계는 지난해 경쟁사와 달리 한국미니스톱의 경우 매장수가 거의 늘리지 못한 데다 대형점포를 선호하는 경영전략, 반(反)일본 정서가 고조돼 있는 상황이라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빅3(GS25·CU·세븐일레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