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악재' 대형마트, 올해도 어렵다
올해 유통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대형마트의 전망이 어둡다는 분석이 나왔다. 각종 정부규제가 대형마트 위주로 쏠려있고 온라인과 편의점 등 타 업태로의 소비전환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민준 한국신용평가(한신평) 실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올해 대형마트는 업황 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