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국내마트 판매 '안 한다'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를 둘러싼 오리온과 제주도청의 길었던 줄다리기가 끝났다. 오리온은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B2C 오프라인 채널에 제주용암수를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온라인, B2B, 면세점 채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당초 오리온이 계획했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오리온은 제주도청과 '오리온 제주용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