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확산, 항공사 실적 급감 불가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올해 국내 항공사들의 연간 실적이 크게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소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올해 항공업 전망을 ‘비우호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가장 큰 요인으로 중국발 악재를 꼽았다. 그는 “우한 폐렴의 전염 속도가 빨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