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 공급 부담 올해 더 커진다
올해 국내 화학산업 전망이 어둡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수요가 정체된 반면 공급 물량은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종현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산업3실 실장은 30일 열린 KIS(한신평) 2020 산업전망 미디어브리핑에서 "글로벌 화학업체들이 올레핀(에틸렌) 계열과 방향족 계열인 파라자일렌(PX) 제품 대규모 증설을 진행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