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옥죄기로 '일거양득'
교촌에프앤비가 성공적 IPO(기업공개)를 위해 가맹점주를 옥죄는 방식으로 평판리스크 관리와 기초체력을 다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주가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일부 항목의 경우 실제로는 의무화 했고, 비협조적 가맹점주는 소비자 컴플레인을 빌미삼아 길들이기를 해왔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초 한국소비자원이 8개 치킨 프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