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오뚜기, M/S격차'↑'..'갓뚜기' 히트작 '뚝'
라면업계 1, 2위 농심과 오뚜기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는 지난해에도 '진라면' 가격을 동결하며 농심 따라잡기에 나섰으나 가정간편식(HMR)으로 인한 국내 라면 시장의 파이 축소와 '오라면' 등 신제품 인기몰이에 실패하며 아성 넘기에 실패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해 4분기 국내 라면 시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