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효과' GS건설, 작년 매출·영업익 동반 감소
2018년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한 GS건설이 기저효과 탓에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요 해외 플랜트 사업들을 마무리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2018년 대규모 해외손실 환입이 발생한 반면, 지난해는 이 같은 이벤트가 없었다는 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반면 내실은 탄탄해졌다. 해외 플랜트사업을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