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여행·공연사업 불안…쇼핑이 상쇄할까
잇따른 대외악재에 인터파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여행사업이 타격을 입었고, 올해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여행·티켓사업에서의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뮤지컬·연극·콘서트 등 공연제작자들은 우한 폐렴 확산우려 등으로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여행업도 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