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사모펀드 투자금 반환 '진땀'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사인 신영이 2년전 투자받은 자금에 대한 상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사모펀드로부터 투자금 상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창업주와 특수관계인의 경우 이번 투자금 상환 과정에서 횡령·배임 등 법적 문제의 여지를 남겼다. 투자 유치 당시 개인 보유의 보통주 지분을 사모펀드에 매각했는데 해당 지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