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4년 만에 상장폐지
두산건설이 24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라진다. 두산건설은 7일 서울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두산중공업과 포괄적 주식 교환 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진호 선임의 건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주총의 주주 출석률은 91%를 기록했다. 임시주총의 주요 쟁점이었던 ‘두산중공업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 승인의 건’은 참석 주주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