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 이마트…그래도 희망적인 이유는?
이마트가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규모 적자에도 유통마진을 고려치 않고 거래액 늘리기에 목을 맸던 이커머스의 파상공세에 ‘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폐점으로 일회성 비용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연결기준이 아닌 개별기준에서 실적을 보면 절망적 수준은 아니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나름의 이커머스 대응법을 찾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