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호조·해외 M&A 성과에 영업익 26.6%↑
CJ대한통운이 택배 단가인상, 해외 인수합병(M&A) 효과로 외형성장과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72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26.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0조4151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실적 향상 배경은 택배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됐고 인수합병 시너지가 발생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