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4Q 순손실 내...현대L&C ‘기대 이하’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4분기 200억원대 순손실을 냈다. 2018년 야심차게 인수한 현대L&C(구 한화L&C)에 대해 450억원 가량의 영업권 손상차손이 반영된 영향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2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 전년 동기(순이익 641억원)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09억원, 301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