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아 옛날이여
롯데칠성이 빙하기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음료 비수기를 맞아 롯데칠성 시가총액이 1조원대 아래로 내려섰다. 현 시가총액은 회사가 보유중인 서울 서초구 소재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밑돌고 있다. 10대1 액면분할을 결정했던 지난해 5월3일 주가 186만4천원 대비 주가로 환산한 기업가치는 정확히 2/3 수준이다. 롯데칠성 주류부문의 주력 제품군들이 이런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