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주주 배불릴 주역 되나
롯데칠성이 일본 롯데 주주들의 배를 불려줄 여지가 커지고 있다. 일본 주주가 장악한 롯데알미늄이 롯데칠성향 매출 등을 배경으로 곳간을 불리고 있는 까닭이다. 재계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의 이익잉여금은 2018년 말 기준 3834억원이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창출한 당기순이익에서 배당 등으로 지출된 액수를 제외하고 해마다 자본 내에 누적시킨 금액이다. 이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