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니스톱, 계열사 지분 잇단 매각…한국 괜찮을까
일본미니스톱이 현금 확보를 위해 이온그룹 계열사 지분을 대거 매각하고 있다. 실적 부진 등으로 ‘돈맥경화’가 심화된 탓이다. 이에 일본미니스톱의 불똥이 한국미니스톱으로 옮겨 붙을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미니스톱은 1월 말과 지난 18일 이온판타지, 이온딜라이트, 이온파이낸셜서비스 등 보유 중인 그룹사 지분 246만9945주를 31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