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걸린 유통업계…오프라인 '죽을 맛'
유통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시 휴업에 따른 매출이 쪼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등 위생용품 지급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2월에만 유통업계의 매출 손실이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신한‧KB국민‧현대‧삼성‧롯데‧우리‧하나‧BC) 전업카드사 개인고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