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총 장소 못찾아 '곤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바이오업체들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장소를 찾지 못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상당수 공공시설이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하고 있고, 민간시설도 예약이 차 있어 계약이 녹록치 않다는 게 담당자들의 호소다. 예약을 미리 끝낸 일부 업체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영향을 받아 장소를 다시 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