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도산 위기 내몰린 여행사
국내 여행사들이 풍전등화 신세로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을 이유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에 이어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까지 금지하는 국가가 늘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일본불매운동에 발목이 잡혔던 중소여행사들이 이번 코로나19 악재에 줄도산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여행사 39곳이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