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분쟁조정 신청 '은행권 66%' 차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배상 관련 분쟁조정 신청을 잇달아 하는 가운데, 전체 신청건수에서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라임 펀드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