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환조달 마친 LS전선, 늘어난 부채비율은 숙제
LS전선이 올 초 회사채 시장에서 활짝 웃었다. 수요예측의 4배를 뛰어 넘는 주문이 몰린 덕에 올해 역시 당초 목표 금액보다 500억원 늘린 1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구릿값 상승과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를 달성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냈다. 다만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차입금은 장기적으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