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사 매각 가속도…'3대축'만 남긴다
이재현(사진) CJ그룹 회장이 계열사 다수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히 돈이 될 만한 계열사만 남겨 수익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 회장이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그레이트 CJ’ 전략을 사실상 철회한 것이어서 CJ그룹의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큰 틀에서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