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수 부족' 이테크건설, 감사선임 부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주주총회 현장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주총 현장에 불참하는 주주들이 늘어나 의결 정족수가 필수인 감사 선임에 애를 먹는 기업이 나타나고 있다. 이테크건설은 12일 서울 서초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제3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의안을 상정했다. 약 500개의 좌석 중 자리를 메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