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의 가장 큰 후유증 ‘불신’
“명동시장에서도 이런 사례는 없습니다” 명동 시장의 한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두고 목소리를 높였다. 라임펀드의 판매 과정은 물론이고 펀드의 투자 의사결정 과정, 횡령과 돌려막기 의혹 등등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들이 벌인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라임사태의 가장 큰 후유증은 아마 불신일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거래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