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애증의 판교사옥' 담보 600억 차입
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012년 사들인 판교 부지를 담보로 수백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지에는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오피스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이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입주해 본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한화생명으로부터 성남시 삼평동 683번지에 위치한 부지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