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중견·대기업 면세점 지원책도 마련 할 것”
인천공항공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공항 내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17일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자금력 부족 등으로 도산의 위험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부터 우선적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중견 및 대기업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매출감소 등 경영위기를 감안한 지원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