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용암수, 멀어지는 3위의 꿈…고작 하루 10톤 생산
오리온제주용암수(제주용암수)의 판매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온라인 판매만 가능하다 보니 마케팅 한계로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도청)에서 허가받은 일 최대 취수량의 3% 가량만 생산하고 있다. 문제는 판매 개선을 위한 돌파구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점이다. 이에 제주용암수를 국내 '빅3' 생수브랜드로 키우겠다던 오리온의 꿈도 멀어져만 가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