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노 재팬’ 직격타...적자전환
유니클로가 일본 불매운동을 견디지 못하고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유니클로와 지유(GU)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도 9749억원으로 2014년(7848억원) 이후 5년 만에 1조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유니클로가 적자를 낸 배경은 작년 7월 일본 아베정권이 대(對)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실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