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기명철→세운건설→금광기업
최근 고려개발과 대림산업 출신 임원들을 대거 내보내면서 건설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남광토건은 세운건설 계열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낮지만 세운건설은 2010년대 들어 회생절차에 들어간 남광토건과 극동건설, 금광기업 등을 인수해 몸집을 불린 신흥 건설기업 집단이다. 짧은 기간, 급속하게 몸집을 불리면서 지배구조가 얽히고설킨 형태가 되긴 했지만 핵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