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사장 “자회사 상장 연기될 수도”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코로나 19여파로 자회사 상장이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최악의 경제 상황에 대비해 비상 경영을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SK수펙스 홀에서 열린 제36회 주주총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실물‧금융 경제 타격으로 자회사 상장 일정이 1년 정도 순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