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장기화? 현대차, 영업익 1조 줄어들 수도"
'코로나19 쇼크'가 자동차 업계에도 큰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완성차기업 현대자동차의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1조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자동차업계를 위협하다'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업계 위기를 진단한 뒤 수요 회복이 어두운 터널을 탈출하는 열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