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새먹거리도 ‘휘청’
이영구(사진)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야심차게 진출한 파키스탄 음료 시장에서 쓴 맛을 보고 있다. 2018년 세워진 현지법인이 2년 연속 순손실을 내는 등 부진에 빠졌고 영업권에 손상차손 마저 반영되면서 모회사 실적에 도움이 안 된 까닭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2018년과 지난해 말 파키스탄 소재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