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두 자녀 주식 증여시점 변경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신형우선주 증여를 취소한 후 재증여했다. 증여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고, 증여액이 증여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진 데 따른 대책으로 풀이된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해 12월 이경후 CJ ENM 상무와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에게 넘긴 신형우선주 184만주 증여를 지난달 31일 취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