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오너가-최양하 前 회장, 끝나지 않은 ‘공생’
최양하(사진·좌) 전 회장이 변함없이 한샘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최 전 회장의 퇴진에 맞춰 한샘의 알짜계열사였던 한샘이펙스를 그에게 넘겼기 때문이다. 부엌가구 등을 생산하는 한샘이펙스가 한샘의 일감을 바탕삼아 성장하고 있는 걸 고려할 때 최 전 회장이 안전한 노후연금을 선물 받은 셈이다. 한샘이펙스의 최대주주가 작년 말 한샘에서 에스앤씨네트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