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재무 건전성 ‘적신호’
일성건설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자본조달비율이 50%를 넘어섰고 금융부채의 90% 이상이 1년 안에 만기가 도래한다. 일성건설의 지난해 12월 연결 기준 자본조달비율은 50.2%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40.4%)와 비교하면 10.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자본조달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순차입금을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