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격년 배당정책 쭈욱 이어간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모기업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이하 AB인베브)에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이에 고배당에 따른 국부 유출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또다시 커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2년에 한 번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2018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일각의 지적처럼 경영에 무리가 갈 정도의 고배당은 아니란 입장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