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회장, 종잣돈은 5% 불과
비에이치씨(bhc)에 대한 경영자 인수(MBO) 거래에서 이를 주도한 박현종 회장 측 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5%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95% 가량은 대출이었다. 인수 대금의 90% 이상을 차입으로 조달하는 사례는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금융투자(IB)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박현종 회장이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