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대한항공, 신용 위기까지
"지금 싸울 때가 아닌데…" 지난 달 팍스넷뉴스의 코로나19 관련 좌담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항공사 위기를 논하다가 대한항공을 갖고 있는 한진그룹을 가리켜 "지금 싸울 때가 아니다"란 말을 했다. 그룹 재무구조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대한항공의 현실이 매우 엄중하다는 뜻이었다. 대한항공은 2020년 들어 연이은 위기에 부딪히고 있다. 산을 하나 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