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내우외환’ 언제까지?
하나투어가 계속되는 내우외환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해 일본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시내면세점 특허권까지 결국 반납했다. 문제는 하나투어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시장 환경이 워낙 비우호적인 탓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고 있단 점이다. 17일 증권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