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적자 전환…외형·수익성 '뚝'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외형과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각 30%, 70% 이상 줄어들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채권을 비롯한 수취채권의 대손상각비가 늘고 부동산처분손실로 인한 영업외비용이 증가하면서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117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2015년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