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쌍용차, 자산 매각으로 1800억 자금 수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자산 매각을 통해 약 1800억원을 수혈한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토지면적 1만8089㎡)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규모는 1800억원으로,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매각대금을 확보하게 된다. 쌍용차는 지난달 15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