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 이동걸 회장, 연임하나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약 3개월 남았다. 금융권에서는 이 회장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그의 연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산은 회장은 횟수와 상관없이 연임이 가능하다.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놓인 국가기간산업의 '구원 투수' 역할을 맡은 산은에 변화보다는 안정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