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家 찜한 인테리어 사업 전면 재수정
유진그룹이 오너일가가 야심차게 진행해 온 인테리어 사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실적이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까닭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유진그룹은 조만간 B2C 인테리어 사업을 전면 재정비할 방침이다. 현재는 큰 틀에서 ‘공간사업’으로 정해놨고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진은 건설 후방산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