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범일동에 주상복합 짓는다
대우건설이 3000억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사들인 부산 범일동 부지에 주상복합을 짓기로 했다. 최근 디벨로퍼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수십여개의 기업과 경쟁한 끝에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해당 부지를 인수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 4월 말 이사회를 열어 자사가 보유한 부산 범일동 330-311 일원의 부지 3개 필지를 매각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