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호 공익재단, 삼양家 든든한 버팀목
김윤 회장 등 삼양그룹 오너일가가 공익법인을 통해 지배력 강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이 운영 중인 양영·수당재단은 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2대 주주 격으로 삼양 일가가 과반 안팎의 지분을 확보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 두 재단, 오너 3세의 믿을맨·4세에겐 상속부담 덜 재료 29일 재계에 따르면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은 삼양홀딩스 ...